-
노년에 우리 부부만 살 ‘넓은 원룸’ 없나요?
도시형 생활주택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원룸형에 집중돼 다양한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. 사진은 서울 관악구에 들어선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. 실버주택 컨설팅업체인 포
-
"노년에 우리 부부만 살 `넓은 원룸` 없나요?"
[박일한기자] 실버주택 컨설팅업체인 포시니어스 이계현 대표는 최근 적당한 크기의 거실에 방 하나가 딸린 주택을 구하고 싶다는 60세 이상 노년층의 요청을 자주 받는다. 기존에 쓰던
-
도시형생활주택 시장에 ‘어른’이 없다
[안장원기자] 도시형생활주택. 지난해 이후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용어다. 기존 주택시장과 아파트 분양시장이 가라앉은 가운데서도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은 사람들을 몰고 다
-
[가봤습니다] 김지혁 기자의 전북 순창 옥천인재숙
최근 각 지역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형 기숙학원이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. 2003년 전북 순창군의 옥천인재숙을 시작으로 현재 밀양(미리벌학습관)·산청(우
-
남서울대 교육여건부문 최우수대학
남서울대학교가 지난해 실시한 일반대학 교직과정평가에서 ‘교육여건부문 최우수대학’으로 선정됐다. 실용학과 위주로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이 대학이 계열별 경쟁력이 있는 학과를 선정,
-
단국대 천안캠퍼스 개교 31주년
충남 최초의 4년제 사립 종합대학으로 문을 연 단국대(총장 장호성) 천안캠퍼스가 개교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. 1978년 고등교육의 지역 확산 및 지역인재 양성을
-
교통 요충지 천안, 풍세산업단지가 뜬다
천안 풍세산업단지는 최적의 교통요충지에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, 최적의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최근 분양률이 급상승하고 있다. 사진은 한창 평탄작업이 진행 중인 공사현장 전경
-
[임미진 기자의 ‘사람·풍경’] 야학 교사하는 1급 장애인 최성미씨
야학 교사인 최성미씨左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. 칠판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은 글씨를 대신 써주는 자원봉사자 정진하씨. [김성룡 기자] “자아, 다시… 날씨가 뭐라고요?”
-
‘술보다 봉사’ 요즘 대학 신입생 환영회
“비틀거리는 ‘술 파티’ 대신 봉사활동으로 새출발하자.” 해마다 입학 시즌이 되면 대학가 주변은 술로 넘쳐난다. 각종 동아리 행사 등에서 재학생과 신입생 사이에 ‘술’을 매개체로
-
사교육 꿈 못 꾸는 변두리 고교 명문대 대거 합격‘유쾌한 반란’
“대전에 갔다가 대단한 고등학교를 봤어요.” 지난달 말 서울 봉천동의 한 식당에서 마주했던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연구위원 김경범(서어서문학) 교수의 말이다. 7년째 서울대 입시안의
-
수도권 전철 개통 4년…대학가 뜨고 역세권 기지개
지난 해 12월15일 수도권전철이 신창(순천향대)역까지 연장 개통됐다. 24일로 개통 100일을 맞는다. 수도권전철은 2005년 1월 천안역까지 개통됐다 3년11개월 만에 신창
-
[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] 외국어학부는 제2외국어에 가산점
중앙대 자유전공학부 수능 100%로 뽑아 중앙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총2597명을 선발한다.이 인원은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을 제외한 것이다. 가군에서 704명을 뽑고 나군은
-
[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] 논술·면접 없이 수능만으로 선발도
아주대 e - 비즈니스학부 50%는 자연계열서 아주대 정시모집 접수는 19일(금)부터 24일(수)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. 가군을 새로 신설해 모집인원은 가군 242명, 다군 53
-
2009 대입 특집 - [경원대학교] 이길여 총장의 ‘바이오나노학부 사랑’
::: 경원대학교 ::: 경원대는 지난해 바이오나노대학을 신설해 58명의 신입생을 뽑았다. 합격생의 수능 평균성적이 2.4등급이었을 정도로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다.‘학부 3.
-
우리 대학, 뜨는 학과 ①
경원대는 지난해 바이오나노대학을 신설해 58명의 신입생을 뽑았다. 합격생의 수능 평균성적이 2.4등급이었을 정도로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다.‘학부 3.5년, 대학원 1.5년’으
-
서울 학군 11개 → 31개 … 고교 선택시대 시동
서울시교육청은 11개인 고교 학교군을 31개로 개편하는 ‘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학교군 설정(안)’을 2일 행정예고했다. 고교에 진학할 학생들이 2단계에 걸쳐 희망 학교에 지원해 추
-
“봉사학점·보상 없어도 자원봉사 용의”
대학 신입생의 70% 가량은 봉사학점은 물론 금전적인 보상 없어도 자원봉사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. 경남정보대가 신입생 2310명을 대상으로 ‘의식실태 설문조
-
[작가 송숙희의 ‘펀펀’칼럼] 끌리는 대로 지른다… My wonderful life!
서른 살 이지현 씨.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‘땅끝마을’에 개원한 치과의사다.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…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. 이지현
-
[2007대학가는길]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대학 많아
◆학생부 성적 90%, 출결 10% 반영 … 성결대 성결대는 가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단과대학과 학부(과)별로 전형방법이 조금씩 다르다. 신학대학은 신학 특성에 따라 수능 500
-
'노숙인 대학' 희망의 졸업식
4일 서울 성공회대에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한 '성프란시스대학' 1회 졸업식이 열렸다. 지난해 9월 입학해 2학기에 걸쳐 5과목을 이수한 정봉운(47)씨 등 졸업생들이 축사를 들으
-
[2006대학가는길] 가·나·다군 분할모집 … 선택 폭 넓어져
광운대 전공제한 없앤 모집단위 광역화 2006학년도 정시 광운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가군 687명, 다군 687명, 농어촌 전형 70명, 실업계고교 출신자 전형 52명 등 모두 1
-
'너는 내 운명' 관객 200만 돌파로 본 에이즈 환자 고통
에이즈 소재로 다룬 영화 ‘너는 내 운명’의 한 장면. 대기업에 다니는 두 아들과 부인이 있는 윤모(54)씨. 윤씨는 최근 에이즈 감염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렸다가 홀로 속앓이를 할
-
"휴대전화 부정행위 막아라" 중국도 '수능 비상'
▶ 베이징의 대입 수험생들이 7일 오전 가오카오를 치르기 직전 수험장 밖에서 공책을 들여다보며 담소하고 있다. [베이징 AP=연합] 중국의 대입 수능(가오카오.高考) 기간인 7일부
-
[사람 사람] "獨선 산·학·관 힘 모아 이공계 살리기"
"독일도 한때 심각한 이공계 위기를 겪었습니다. 우수한 학생들이 이공계로 진학하지 않고 경영.법대.의대 등을 선호했지요. 1990년대 말부터 독일과 같은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에서